2009-04-16

그놈

4월15일 ...

2개월만에 그놈이 다시 돌아 왔다.

나의 놀라운 예감은 또 적중.

우연한 뉘앙스에서 그놈이 있음을 직감.


10시경 택시로 확인사살.



지켜 볼 차례

2009-03-28

없다

대화상대..

불현듯 생각이 든다.

아무도 없다.


나는 하루 종일 떠들고 하루 내내 일을 한다.

그것도 여러 가지 언어로..


하지만,

정말 이지 대화상대가 없었다..

그냥 아무말 안해도 편해지는 그런 대화상대..


찾고싶다.

2009-03-18

또다시 시간이 흐르고
나는 점점 더 안정세를 찾아 간다.

웃지 못할 이야기들을 가득 남겨 놓은 그대로..


그는 이제 자멸을 한듯하다.

하지만 방심할 수는 없다.

웃기는 이야기이다.

2009-03-08

보내는 시간과 받아들이는 시간.

정확히 얼마나 흘렀는지 몰라도.

그가 비행기를 타고 사라진지 한참이 지났음은 분명하다.

나는 언제나 처럼..골치아픈문제를 안고 있었으며

드디어 또다른 그가 어제 일의 실마리를 해결하였다.

(전화로..)

이제 남은것은 나의 몫이다.

...

2009-03-05

보고싶다.

그리워 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영화처럼...



내 아이폰에 저장되어 있는


보고싶다.

갈색머리

부활..



아저씨가 아니고..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노래들...



갈색머리.



,,,

2009-02-24

어려운 한국어

막막한 가슴과 먹먹한 가슴의 차이는 뭘까?

북경에 왔다.

밤새 빼갈을 퍼맥이고나서 호텔로 던져놓은 놈들 덖분에..


한숨도 못자고 화장실에서 살다가..



다시 샤워를 하고.


나갈준비.



우울증 증세가 또 고개를 드는듯하면..


정신없이 일을 찾는다..


너무나 지독하였기 때문에..




너무나 지독하였기 때문에..

2009-02-17

오늘.

긴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을 ...


결국

철저한 응징을 하고 나서야..

나는 나를 버리고 만다.





확인사살.





확인사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