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보이지 않는 따뜻함을 느낀 이유에서인가..
어제 밤에 결국 쓰러지다 시피하여..
깊은 잠에 빠져 버렸다.
처음이다.
근 몇개월만에 ..잠을 자버렸다..
이 명도 들리지 않았다.
잠에서 깨어나 땅이 꺼지는 기분도 없었다.
이제 돌 아 온 것 일까?
깨질듯이 아픈 머리만 어떻게 하면 견뎌 볼것 같다.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먹지 못한 공복감을...
느끼고 있다. 지금.
의지...인것...이다.
사실.
난 어제밤 ..
머릿속의 무엇인가의 지시로..
벨트를 목에 감았었다.
그리곤 울리는 전화벨소리에 놀라...
멍하니 .........내가 한 행동에 황당함에...
미친것이 분명하다고 느끼고..
샤워를 하고
그리고 면도를 하고..
담배를 피워물고...
기억이 없다.
잠에 빠진거지..
그리고
비가 오는 꿈을 꾸었다.
몇년만에
꿈이 보였다
현실은 변하지 않아도
나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것 같다.
황당하고
부끄러운 얘기이다.
아침에 널려있는 검은 벨트를 가위로 잘라 버리고..
내친김에 보이는 것 모두 잘라 버렸다.
바지에 걸려있던
오랜된 벨트만 남기고...
이제 끊어 버린것인가?
오랜 방황을 하게 한 정신적 미숙함을?....
밤이 오고 혼자가 되면..
또 다시 미칠것 같아 두렵다.
꽤나 오랜만에...
술에 취하고싶다.
거울속의 나를 ..
내가 못알아 볼 듯하다.
정말 ,,,
난 염병을 앓고 있는것 같다.
이제 그만...
.....
댓글 없음:
댓글 쓰기